"카드번호 입력없이 KB Pay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가능"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패스X 첫 결제시 KB Pay 머니 지급"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19일 "카드번호 입력 없이 KB Pay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KB Pay 자동·정기결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패스X' 결제 시 KB Pay 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KB Pay 정기결제로 요기요의 배달비 무료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를 첫 결제하는 KB Pay(KB국민 기업, 비씨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11명에게 KB Pay 머니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KB Pay 정기결제를 통해 요기패스X를 결제한 건이 생애 첫 KB Pay 결제인 경우에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KB Pay 자동·정기결제' 서비스는 자동결제(선불 자동충전 등), 정기결제 이용 시 카드번호, 유효기간 등 실물 카드정보 입력 없이 KB Pay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에 실제 카드정보로 결제하지 않고 해당 가맹점에만 제공되는 가상카드 번호로 결제가 이뤄져 카드정보 노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결제 보안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신용·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KB Pay에 등록된 계좌(오픈뱅킹)도 결제수단으로 등록 가능해, 계좌만 보유한 KB Pay 고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현재는 요기요, 스타벅스, Yes24, 멜론 등 대형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KB국민은행의 Liiv M(알뜰통신사), 티맵(주차, 대리 등)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 자동·정기결제 서비스는 업권 최초로 가상카드 번호 결제를 통해 실물 카드번호 노출에 대한 불안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KB Pay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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