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연구자 대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에 따르면 올해 4기째 운영되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문학·사학·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참여자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최대 4년간 월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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