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 대학생 위한 장학사업 펼쳐

교보생명 본사. /사진=뉴시스
교보생명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교보생명이 출연한 교보교육재단은 26일 " '교보생명 희망다솜 장학생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교육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2003년부터 보육원 퇴소 및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에 나서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 명을 선발, 졸업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한다. 성적 우수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을 수여한다. 독서를 통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교보문고 도서지원금도 지원한다.

이번 증서수여식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22기 신입생 18명을 포함, 90여 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장학사업으로 그간 배출한 장학생은 총 462명"이라며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은 60억여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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