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G, PANW, 마이크론 등이 나스닥100 지수 견인
테슬라는 소폭 상승 그쳐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7971.05로 37.72포인트(0.21%)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16.92%)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트레이드 데스크(+4.15%)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 컴퍼니(+4.09%) 팔로 알토 네트웍스(PANW, +3.95%) 도어대시(+3.18%)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3.05%) 넷플릭스(+2.39%) 모더나(+2.32%) 등의 주가도 껑충 오르며 나스닥100 지수를 상승시켰다. 테슬라(+0.17%)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67%)의 주가가 활짝 웃은 반면 엔비디아(-0.49%)는 하락했다.

워크데이(-3.96%) 암젠(-2.75%) 일렉트로닉 아츠(-2.03%) 등의 주가는 뚝 뚝 떨어지며 나스닥100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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