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기초자산 총 6개 확보"...투자는 신중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IBK투자증권은 28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토큰증권(STO)사업 기대감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진단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9억원과 13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13.4%, 3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결제, O2O(온·오프 연계)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STO 관련 신사업을 주목할 만하다고 했다. 그는 "STO 관련 매출은 오는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며 유의미한 실적 기여는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총 6개의 기초자산을 확보했으며 풍력발전소 기반 신재생에너지 STO, 항공금융 STO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기 위해 서류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기차 충전인프라 STO 등은 금감원에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플랫폼 개발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증시에서 오전 11시 31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등락 없이 9950원에 거래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마다 다를 수 있는 데다, 주식투자는 늘 변동성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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