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G는 9.68%나 오르며 나스닥 종목 중 상승폭 두드러져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주는 줄줄이 하락
테슬라 주가는 1.16% 상승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7874.50으로 96.54포인트(0.54%) 하락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콘스텔레이션 에너지(CEG, +9.68%) 큐리크 닥터 페퍼(+1.80%) 코스타 그룹(+1.72%) 모더나(+1.33%) 테슬라(+1.16%) 오레일리 오토모티브(+1.04%) 다이아몬드백 에너지(+1.02%) 에어비앤비(+0.90%) 일루미나(+0.87%) 등의 주가가 급등 또는 상승하며 나스닥100 지수 낙폭을 제한했다.

반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2.6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33) 마벨 테크놀로지(-2.30%) 엔비디아(-1.32%) 등 반도체주들은 뚝 뚝 떨어지며 나스닥100 지수 하락세를 이끌었다. PDD(-2.59%)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2.17%) 지스케일러(-2.14%) 달러 트리(-1.85%) 알파벳 A(-1.32%) 등의 주가도 뚝 뚝 떨어지며 나스닥100 지수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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