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에도 중소기업에 동등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토목과 조경분야에 적용될 자재·공법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에게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토목·조경 등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는 자재·공법의 선정 계획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77개 토목·조경 공사에서 216건의 자재와 공법을 선정할 예정인데 이는 지난해 선정 계획 대비 공사 건수는 104%, 선정 건수는 137% 각각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