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해 템포 생리대 지원

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이 회사는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여성의 고민을 함께하고 있는 브랜드 템포가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한 템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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