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 고유 정체성 확립"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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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 반도체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선 포터블 SSD T9과 T7 실드가 각각 제품 및 컴퓨터 부분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상으로 여겨진다.

삼성전자 측은 "초고속, 고용량의 두 제품이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각 제품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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