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클럽'에 3년 연속 등극

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건설은 "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코리아 기후변화 대응 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고 동시에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3년 연속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노력 등을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글로벌 다양한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국제연합(UN)에서도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경영지표 중 하나다.

현대건설 측은 "2011년부터 CDP 참여를 통한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중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며 "글로벌 건설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2045년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중장기 전략과 목표를 통해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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