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문화 정착 위해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3개 금융사 업무협약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 출시 예정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이날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인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이 카드를 통해 연회비 없이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한 나라의 품격에 영향을 미치는 보훈정책에 당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 금융과 ESG경영을 이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사회로 복귀하는 국군장병들에게 도움이 되고, 제대 후에도 대한민국 군인이었다는 사실을 더욱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본 사업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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