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암호화폐 전일 같은 시각엔 급락했다가 이날엔 제한적 반등
연준 금리동결, 미국증시 상승 속 장중 비트코인도 상승
최근 인플레 우려 지속에도 연준의 기존방침 유지에 시장 안도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0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1일 새벽 4시 5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은 6만5876.03 달러로 1.84%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ETHER 가격(USD COIN METRICS)은 3381.02 달러로 1.32% 상승했다.

같은 시각 SOLANA 가격은 182.97 달러로 0.52%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전일 같은 시각엔 비트코인이 –3.95%, ETHER는 –4.77%, SOLANA는 –9.19%로 급락세를 보였는데 이날엔 이들 가격이 제한적 반등한 채로 움직였다.

이날 연방준비제도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또 동결하고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하락, 달러가치 하락, 뉴욕증시 상승 속에 주요 암호화폐 가격도 장중 반등했다. 최근 강한 인플레이션 지표로 인해 FOMC 위원들이 매파적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지만 그들이 기존 통화정책 방침을 유지키로 하자 시장이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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