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3일간 강원 평창군 계촌마을서 개최
10주년 맞아 피아니스트 조성진, 백건우 등 함께 해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 이하 정몽구 재단)은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함께하는 '제10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계촌마을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정몽구 재단에 따르면 이 재단의 일상 속 문화 확산 프로젝트 사업 '예술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계촌 클래식 축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야외 클래식 축제로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계촌 클래식 축제'를 상징하는 한밤의 별빛 콘서트에는 K-클래식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이진상, 조성진을 비롯해 지난해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으로 본격적인 지휘자로의 행보를 시작한 김선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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