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경험 제공하는 데 역점"

비스포크 그랑데 AI 시리즈 건조기. /사진=뉴시스
비스포크 그랑데 AI 시리즈 건조기.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탁건조기 풀 라인업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최대 22㎏ 건조 용량의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과 '비스포크 그랑데 AI'를 차례로 출시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친 올인원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상하 일체형의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 상하-좌우 배치 가능한 결합형 '비스포크 그랑데 AI'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춤 대응키로 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시리즈는 건조 용량을 늘리고 인공지능 맞춤 건조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코어테크가 집약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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