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대표하는 뉴욕증시 하락 속
안전자산 상징인 금값은 상승

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5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37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195.70 달러로 0.65% 상승했다. 5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4.85 달러로 0.01% 상승했다. 5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01.45 달러로 0.17%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6일 새벽 4시 58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22로 0.20%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41%) 나스닥(-0.27%) S&P500(-0.31%)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했다.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하락 속에 안전자산의 상징인 금값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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