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3년을 맞아 지펠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전지현을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배우 전지현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매력이 ‘삼성 지펠’의 커뮤니케이션 방향과 일치해 2013년 신규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서 삼성전자는 ‘삼성 지펠 냉장고’가 최고로 신선하게 먹거리를 지켜 줌으로써 여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 한다. 이를 얼마 전 결혼한 배우 전지현이 잘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전지현이 앞으로 ‘삼성 지펠’의 광고 모델로서 여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펠 광고에는 윤은혜, 김남주 등에 이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이승기가 모델로 활동했었으며, 작년에는 싸이와 투톱 체제를 이뤘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고, 도도함과 성숙미까지 갖추면서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각종 광고에서 파급력 1순위를 갖는 모델인 전지현이 이번 지펠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효과를 낼지 주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지현을 모델로 한 T타입 냉장고 ‘삼성지펠 T9000’의 신규 CF를 최근 촬영했으며, 광고 속에서 전지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미모를 가진 배우이자 주부로서 일상의 행복을 아끼는 ‘Mrs.전지현’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고는 2월초부터 TV와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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