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국제통화기금)가 향후 세계 경제전망치를 종전보다 다소 하향 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IMF는 24일(한국시각) 향후 세계 경제전망과 관련해 올해 3.5% 성장한 뒤 내년엔 4.1%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미국의 올해 경제전망과 관련해선 지난해 10월 전망치보다 1%포인트 낮은 2%로 전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미국의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미국 경제가 상당히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경제와 관련해선 올해 8.2%, 내년 8.5% 성장을 각각 전망했는데 이는 지난해 10월전망치와 똑같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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