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외국계 투자기관인 모건스탠리가 대우증권 인수를 추진중인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밝혔다.

10일 골든브릿지 IB 리포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미래에셋증권(037620)에 대해 “주가 희석 리스크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Underweight(비중 축소)로 하향한다”고 전했다.

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및 수급부담 요인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목표가를 6만8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