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데다 일본은 근로자의 날 휴장을 맞았다. 국제 외환시장의 환율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미국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23일 오후 1시49분(한국시간) 현재 1달러당 111.06 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 때보다 0.07%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환율은 1177.1 원으로 0.08%의 소폭 상승했다.

유로환율은 1유로당 1.0624 달러로 0.03% 하락했고 파운드 환율은 1.2416 달러로 0.06% 내려갔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48.95 달러로 0.35%, 미국산 원유는 47.86 달러로 역시 0.35% 하락했다.

CME 그룹이 집계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22일 현재 93.5%로 집계됐다. 전날의 95.4% 보다는 일부 하락했지만 금리 인상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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