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추정치 웃돌 듯"...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4일 오전 펄어비스 주가가 5거래일째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오전 11시 18분 현재 전날보다 1.07% 상승한 24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28일 21만5000원을 기록한 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기관인 크레딧 스위스(CS)는 펄어비스에 대해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30%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향후 8개월 동안 3곳에서 출시되는 등 해외 모멘텀이 지속될 예정이며 중국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CS는 “특히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출시가 성공적일 경우 이 부분을 주목해야 한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을 보면 2018년과 2019년 P/E(주가수익비율) 각각 10배, 7.3배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기업에 대한 분석 내용은 분석하는 기관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데다, 투자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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