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강화키로 했다.

파스쿠찌는 “시그니처 메뉴인 그라니따의 ‘레드빈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파스쿠찌의 스테디셀러 메뉴에 해당한다”면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그라니따에 팥빙수 요소를 더해 개발한 1인 빙수 메뉴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쑥을 재료로 하는 ‘쑥떡쑥떡 그라니따’, 단팥을 재료로 하는 ‘단팥통통 그라니따’, 인절미를 활용한 ‘찰인절미 그라니따’ 등 3종이 새로 출시됐다”면서 “모두 얼음과 함께 떡을 갈아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라니따 레드빈 시리즈는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를 얹은 그라니따를 빙수 타입으로 즐기는 파스쿠찌만의 차별화 메뉴에 해당한다”면서 “신제품을 갖고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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