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진매화 기자] 중국의 상반기 국제전자상거래 규모가 4조50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망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저우핑(张周平)  B2B 및 국제전자성거래부 주임은 국가정책에 따라 거래규모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무원은 상반기 22개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실험구역을 추가 설치했고 지속적으로 산업발전을 추진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상반기 국제전자상거래에서 수출의 77.1%, 수입의 22.9%를 차지했다.

국제 전자상거래에서 B2B거래는 84.6%, B2C거래가 15.4%를 차지했다. 중국의 정책 등을 고려할 때, B2B거래는 향후 국제전자상거래 발전의 중요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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