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캡처
사진=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하이트진로는 30일 "100주년 준비사업 등 대내외 소통경영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특히 사내 소식지 '경영혁신레터'를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두고 변화시킬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2021년 신년호부터 임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한 새로운 제호로 변경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또 "100주년 준비를 위한 디지털 역사관을 오픈한다"면서 "설립일인 1924년부터 현재까지의 공장, 사옥, 제품, 홍보영화 등 각종 영상과 대내외 행사, 사사·사보 및 출판물 등 6만 여건의 자료가 저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사내 소식지를 업그레이드해 신년부터 100년을 위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내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며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도 다양화해 100년 기업을 차근차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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