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전자는 31일 "LG 시그니처 와인셀러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면서 "주방 및 가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이어져온 70년 전통의 글로벌 디자인상이다. 2012년 LG 스튜디오 빌트인 가전과 2016년 LG 스튜디오 인스타뷰 냉장고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1996년부터 최근 25년 동안 국내 전자업계에서 이 상을 수상한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가전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은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