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회복위원회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신복위)는 2021년도 신입직원 32명을 채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복위 관계자는 "채용인원 32명 중 절반이 넘는 17명은 장애인, 보훈대상자, 지역인재 및 서민금융이용자로, 공익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을 통해 선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민들의 상담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조기에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따뜻하게 상담하는 전문가를 육성해 금융분야 사회안전망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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