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 원장 이계문)이 27일 '제5회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행복한 여성'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미래 행복 대상은 생활안전환경 개선과 여성 대표성 제고(행복한 여성), 국민건강 기여 등 각 분야에 공헌한 기관과 기업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서금원 관계자는 "여성직원에 대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차별 금지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문화를 확대한 점 등이 인정받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또한 "남녀 차별없는 승진 및 채용제도를 운영해 여성직원 비율이 2018년 40.2%에서 지난해 44.8%로 늘어났다"면서 "여성관리자 비율은 2019년 말 23.5%에서 지난 4월 31.4%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계문 서금원 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균형 있는 회사생활을 통해 최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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