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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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17일 "새 브랜드 전략이 반영된 새로운 소통공간이자 판매 거점 역할을 할 '기아 스토어(Kia Store)'의 매장 디자인 표준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아 측은 "올해 초 제품과 서비스,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밝혔다"면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신규 브랜드 전략을 '공간'이라는 고객 접점에 반영해 디자인 표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기아 측은 이어 "기존 '쇼룸', '전시장' 등으로 불리던 판매 전시 공간의 명칭을 '기아 스토어(Kia Store)'로 명명했다"면서 "동탄역 지점 기반으로 7000여개 국내외 매장에 순차적으로 디자인 표준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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