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 '디지털 사각지대 전담센터'를 개소했다"면서 "어르신, 어린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담센터 개소는 자사가 지원하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경상남도 등 5개 지방자치단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 및 정보교류 장소를 전담센터가 제공한다. 전담센터를 산·학·연 연계 프로젝트의 구심점으로도 활용키로 했다.

SK텔레콤 측은 "올해는 디지털 역량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면서 "어르신, 어린이 및 장애인 등 ICT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관련 상품·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또한 다양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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