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전북은행이 익산시에 수해복구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이번 전달한 특별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시 중앙동 일대 소상공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고찬배 익산지역금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침수피해로 이중고를 겪게 된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별성금 외에도 대출 및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하는 지역 상생경영을 확대키로 했다"면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