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쉐이크쉑
사진=쉐이크쉑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 쉐이크쉑은 21일 "한국 진출 5주년을 기념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담은 한정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쉐이크쉑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 쉐이크쉑 중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메뉴로 구성됐다. 쉐이크쉑 미국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한국 여행 중 맛봤던 다양한 한식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서울식 불고기 버거'를 이번에 선보인다. 고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불고기와 불고기 마요소스, 무와 당근 피클이 올라간 제품이다. 불고기는 얇게 썰어 양념에 재운 서울식 불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막걸리 쉐이크'도 선보인다. 바닐라 커스터드에 국내산 쌀로 만든 전통 막걸리와 라이스 쌀 토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쉐이크쉑 측은 "두 제품 모두 오는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면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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