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실적 쇼크와 델타 변이 확산 쇼크가 장중 뉴욕증시 압박

뉴욕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뉴욕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4시 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51분 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33%) 나스닥(-0.63%) S&P500(-0.44%) 러셀2000(-0.7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하락했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237%로 전일의 1.27% 수준 대비 급락한 채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아마존이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은 데 따른 쇼크 ▲델타 변이 확산 등이 장중 뉴욕증시를 짓눌렀고 이런 가운데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도 장중 급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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