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 소득 수준 · 개인 기부금 등 '안정성' 고루 갖춰야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부동산 구매를 시작하려면 은행이 대출을 승인하고, 그에 적절한 프로필을 갖추는 것이 한국이나 프랑스에서나 여전히 필요하다. '첼린지' 매체는 21일(현재시간) 은행 모기지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2019년 INSEE(국립통계경제연구소)의 수치에 따르면 프랑스에서는 가구의  58%가 자신의 주거지를 소유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몇 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매우 중요한 수치다. 그러나 집주인이 되기 위해 급작스럽게 세입자 신분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욕구는 현재 몇 개월 동안 매우 낮은 신용 이자율로 더 강화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매력적인 금리로 은행이 모기지대출 제공 조건을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모호해져서는 안된다. 그들은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완벽한 차용인을 찾고 있다.

소득 보장, 견실한 재정, 부채 비율, 나이, 개인기여도, 개인 관리 사이에서 모기지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예산(비용 포함)을 감안해야 하는 부동산 투자의 틀 내에서 은행을 설득할 수 있는 파일을 구성할 수 있는 열쇠를 갖고 상황을 보다 명확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몇 가지 구체적인 요소가 있다.

프랑스 파리 시내 전경. /사진=이문숙 기자.
프랑스 파리 시내 전경. /사진=이문숙 기자.

모기지를 받기 위해 하나 이상의 은행에 신청할 때 가장 먼저 관찰되는 사항은 신청자의 직업적 상황이다. 매우 명확하게, CDI(개방형 계약)를 갖는 것은 실제 자산이다. 공무원 신분을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시간 경과에 따른 안정성과 분명히 관련돼 있어 은행은 인출한 신용의 상환 능력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다. 자영업자의 경우 몇 년 동안의 안정적인 재무제표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모기지는 15년, 20년, 심지어 25년 이상 장기 대출인 경우 이 안정성이 정말 중요한 자산이다.

부부가 함께 빌리는 것도 신용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할 수 있지만, 적어도 한 사람은 영구 계약에 고용되어야 한다. 소득이 적은 가구의 경우 2인용 대출은 의심할 여지 없이 부동산 투자를 하고 주택 소유자가 되는 유일한 솔루션이다.

독신이나 소득이 높은 가구는 신용 신청에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은행의 경우 높고 일정한 소득은 일종의 보증을 의미하며, 이러한 프로필을 가진 고객이 때로는 1% 미만의 훨씬 더 매력적인 차입 금리를 부여받는 경우는 드문 일이 아니다.

젊은 노동자들도 특권층이다.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연령대는 대출 기관을 많이 찾는다. 여기서도 안정적인 직업적 상황과 아마도 부부 대출은 절차를 크게 유리하게 만들고 유리한 이자율을 협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종종 처음 구매자인 젊은이들은 은행을 설득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갖는다. 이것은 자유주의 직업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단,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이상이고 수입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이상적인 모기지 프로필을 가질 만큼 운이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주택 소유가 반드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개인 기부는 모기지를 얻기 위한 필수 요소다. 요청된 금액의 10% 미만에서는 거부가 거의 체계적이며 소득이 적을수록 개인 기부금의 몫이 커야 한다. 해당 재산 가치의 30~40%를 개인적으로 기부하면 신용에 대한 접근이 크게 촉진된다.

은행은 또한 보험업자의 부채 비율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출상환액은 소득의 35%를 초과할 수 없다. 이 임계값을 넘어서면 주택융자를 받을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선택 사항이 아니다. 또 다른 필수 사항은 신청자가 자신의 돈을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능력이다. 되풀이되는 당좌 대월, 감당할 수 없는 생활 또는 정기적인 충동구매는 은행을 설득하기 어렵다.

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증된 절감 용량은 매력적이다. 이 저축 능력과 개인 기여금 및 부채 비율은 모든 대출 신청자가 고려하는 기준이지만, 특히 이 단계에서 처음에 이상적인 프로필을 제시하지 않으면 은행이 모기지론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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