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CJ나눔재단(이하 재단)은 6일 "청소년 후원 및 자립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면서 " '꿈키움 장학' 프로그램과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꿈키움 장학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특기 및 학업 분야에서 진로계획이 명확하고 우수인재로 성장할 잠재력 있는 학생을 모집한다. 중·고교학생 30명 내외를 선발해 학비·교육지원비·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1인당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한다.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진로 설계도 돕는다.

드림어게인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중위소득 80% 이하인 만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모 및 미혼부가 지원할 수 있다. 전화 및 대면 인터뷰를 통해 선정된 최종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교육비 및 생계비를 지원한다.

CJ나눔재단 측은 "새해에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