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까지 서류 접수, 총 19개 직무 모집, 대규모 채용 진행
오는 26일엔 메타버스 활용한 채용설명회 진행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7일부터 '2022년 1월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시작했다"면서 "직무에 적합한 인재의 적시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10월 채용에 이어 올해 1월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3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로, 재학생일 경우 2022년 3월 31일까지 졸업 가능한 경우에 한한다. 또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모집직무는 △토목시공 △플랜트기계 △플랜트전기 △플랜트건축 △플랜트토목 △건축시공 △주택영업 △주택설계 △조경설계 △인테리어 △기계시공 △전기시공 △해외영업 △안전(안전공학) △경영지원 △IT기획/운영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환경연구개발 등 총 19개 직무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인적성 전형 및 면접 전형 △건강검진 순이다. 면접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환 채용설명회는 26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채용을 통해 전략 사업과 현장 운영의 적극적 지원 강화를 위한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라며 "또한 연구개발 직무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건설 관련 연구의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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