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앞 월스트리트 간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흐름이 엇갈렸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25일 새벽 6시 2분 기준)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965%로 직전 거래일의 0.99% 대비 낮아졌다. 5년물 국채금리는 1.541%로 직전 거래일 대비 낮아졌다. 반면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763%로 직전 거래일의 1.75% 대비 높아졌다. 30년물 금리도 2.107%로 직전 거래일 대비 높아졌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 S&P FINANCIALS(금융 섹터)는 636.91로 0.24% 상승했지만 버크셔 헤서웨이 B(-0.49%) 제이피모간체이스(JPM, -0.09%) 뱅크오브아메리카(BAC, -0.82%) 등의 주가는 소폭씩 하락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속에 이같은 흐름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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