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내리고 경기도 일산에선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이런가운데 인천날씨도 예측불가의 기상 상황을 보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트위터등 SNS에는 인천날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급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내렸으며 익일 새벽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 등으로 건강관리와 시설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역에 있는 네티즌들은 강력한 소나기가 내리자 SNS를 통해 불안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인천날씨 지금 무섭다", "지금 인천만 이러는건가?", "진짜 날씨까지 왜이러지" 등의 글을 올리며 날씨상황을 공유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