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각)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은 2.6%로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견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가치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2.73%로 전일 대비 1.28%나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도 2.52%로 0.73%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21로 0.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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