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그룹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주요 계열사들이 1500여개 협력사 대금 850억원 가량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한화그룹 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계열사별 조기 지급 규모는 ㈜한화 193억원, 한화솔루션 192억원, 한화시스템 161억원, 한화디펜스 10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6억원 등으로 최대 55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전했다.한화그룹은 아울러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외에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면서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대표이사를 포함 임직원들이 성남 지역 독거노인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 500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도 서울지역 조부모 대리 양육 세대 100가정 대상 명절음식을 배송키로 했다. 또한 한화손해보험은 기초수급세대 및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우리나라가 급속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저출산 문제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초고령사회를 앞둔 세대간 균형과 저출산 극복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리더십한림원과 함께 오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고령사회 복지경제와 융합민주"라는 주제로 '제8회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이하 포럼)'을 대면 및 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경훈 한국고령친화산업포럼 회장(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버문화경영학과 교수)은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민주융합 강소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익 갈등과 멸망 함정 등 한국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고, 민주 융합과 공존 정책의 지도와 선택이 중요하다"고 포럼 개최 의도를 전했다.포럼 측에 따르면 제1주제로 정경배 박사(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가 '세대 간 균형적 기여보상법'을, 제2주제로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가 '저출산 아동의 수월성 융합교육'을, 제3주제로 인요한 연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은 13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조원 규모 '추석 특별자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다음달 5일까지 신규대출 3조원, 만기연장 5조원 등을 지원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 자금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대금 결제, 임직원 급여 또는 상여 등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업당 지원 규모는 최대 3억원이다. 할인어음이나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서 추가 감면키로 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올해 안에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투자를 제안하거나, 제품의 이미지 등으로 관련 종목 정보를 검색하고 투자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지난 1월 디지털플랫폼본부를 신설하고 빅데이터 인프라 및 분석 엔진 개발에 집중해왔다"면서 "빅데이터 전문기업 NICE지니데이타, AI 데이터 분석 기업 딥서치, 신용정보회사 NICE평가정보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했고 금융위원회 본허가도 획득했다"고 전했다.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 획득을 계기로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삼립은 13일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 '닥터키친'과 '건강식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PC삼립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중 베이커리 및 푸드 카테고리 내 건강식 제품을 신규 출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닥터키친은 제품 영양을 설계해 관련 특수 원료를 발굴하고 의료·연구기관을 통한 검증 절차를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SPC 삼립은 개발된 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R&D·생산,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재계 관계자는 "최근 산업계에서는 경쟁력 강화 차원의 동종업종 또는 이업종간 손잡기가 활발하다"면서 "업종간 벽도 허물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지난 11일 서울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0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했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196개팀 587명이 참가해 파티시에의 꿈을 키웠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아동복지시설의 19개팀, 56명이 참여해 '10대를 표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청소년부 대상은 돈보스코오라토리오의 오라토리오팀이 출품한 '모나콜린케익'이 차지했다. 아동부 대상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스마트치즈삼총사팀이 출품한 '머핀에치즈가퐁당'이 차지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SPC컬리너리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