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의 반도체 칩 부진 전망에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상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일부 외신의 반도체 업황 우려에도 24일(미국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선방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0.95%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마이크로칩(+0.69%) 마이크론 테크(+0.61%) 엔비디아(+0.2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1.76%) AMD(+1.75%) 등이 오른 반면 인텔(-0.10%) 웨스턴디지털(-0.94%) 브로드컴(-0.42%) 등이 소폭씩 하락했다.

전날 로이터는 “반도체 마이크로 칩 수요 부진이 몇 분기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으나, 이날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가는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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