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더 많은 고객이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유도

▲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기아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사랑을 위한 두 번째 ‘착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객들을 응원하고 더 많은 고객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5월 한 달 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2만원 이상 일시 기부를 한 고객 또는 매월 1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하는 신규 고객이 ▲K5 ▲K7 ▲쏘렌토 ▲카니발을 구입할 경우 증빙 확인 절차를 거쳐 10만 원의 특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다만 가솔린, 디젤 모델에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아자동차 이벤트 페이지 또는 전시장을 방문해 후원에 참여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마련해 차량을 출고할 때 기아자동차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면서 “여기서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아이들을 위한 전문복지사업에 쓰이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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