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계자 "제주서 운행될 우체국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는 8일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ICC Jeju)에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차량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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