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239.66으로 153.86포인트(0.40%) 상승했다.아마존닷컴(+3.43%) 마이크로소프트(MSFT, +1.82%) 골드만삭스(+1.79%) 캐터필러(+1.59%) 버라이존(+1.17%) 등의 주가가 1% 이상씩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견인했다.반면 인텔(-9.20%) IBM(-1.05%) 맥도날드(-0.91%) P&G(-0.78%) 애플(-0.35%) 비자(-0.23%) 등의 주가는 급락 또는 하락하며 다우지수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등 또는 상승했다. 알파벳A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 훈풍과 크게 높아지지 않은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239.66으로 0.40% 상승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5099.96으로 1.02% 높아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927.90으로 2.03%나 상승하며 약 2개월래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전일 호실적을 발표한 빅테크주 알파벳A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가치가 절상됐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급등하며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는 더욱 급락했다. 일본은행의 미온적 통화정책 결정과 견고한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부각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58분 기준)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0697 달러로 0.30%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2493 달러로 0.16%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57.87 엔으로 1.43%나 높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16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4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53%) 나스닥(+2.15%) S&P500(+1.20%) 러셀2000(+1.12%) 등 4대 지수가 상승 또는 급등했다.비슷한 시각(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15분 기준) 아마존 닷컴(+3.35%) 마이크로소프트(+2.51%) 알파벳A(+10.19%) 엔비디아(+5.79%)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급등하면서 주요 지수를 견인했고 주요 S&P 섹터 중에서는 커뮤니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58%) 나스닥(+2.13%) S&P500(+1.21%) 등 3대 지수가 상승 또는 급등했다.같은 시각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171.36 달러로 9.84%나 상승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를 밀어 올렸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도 409.13 달러로 2.53%나 오르며 3대 지수를 밀어 올렸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알파벳(구글의 모회사)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란히 1분기 호실적 발표 속에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11%대, 4%대 급등한 영향으로 나스닥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다만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오름폭을 제한했다. 특히 대형주 위주의 흐름 속에 코스닥 지수 상승에도 하락종목(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 상승하며 2650선을 회복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알파벳(구글의 모회사)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11%대, 4%대 급등한 영향으로 나스닥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 특히 이날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 간담회에 이어 다음달 2일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 공개 소식 속에 금융지주사들이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거들었다. 또한 보험·증권 등 일부 저PBR(주가순자산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은 26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며 "특히 그룹 ROE는 전년말 대비 약 2.0%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실적 발표 결과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 및 경영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 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순이자마진)은 핵심예금 증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협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에 당기순이익 6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같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한 것이다. 홍콩 주가연계신탁 관련 자율조정 배상 3416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다. 1분기 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751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2170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8432억원(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이같은 1분기 순이익 달성은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안정적인 성장 ▲수수료 이익 증가 등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다.이자이익(1조 9688억원)과 수수료 이익(2478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 2166억원이며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이다.1분기 말 기준 NPL커버리지비율은 216.44%,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26일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또 "연초에 발표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2분기 내에 매입 완료 예정으로,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올해 성장률 회복 기대감 속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장중 2650선을 회복 중이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6% 상승한 3079.29를 기록 중이다. 장중 사흘째 오름세다. 부사강산업인터넷(+10.01%), 새력사집단(+3.73%)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시장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중국의 올해 성장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 34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수치로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 2206억원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AAA(최고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25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신탁을 활용한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부자 발굴과 함께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이하 기부신탁)을 활용한 기부자의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맞춤 기부 프로그램 설계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기부신탁'은 기부자가 금전, 부동산 등 재산을 은행에 신탁해 생전에는 신탁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지난 22일 출시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KB국민카드에 따르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이 상품은 판매 첫 날부터 3만9000장이 발급되는 등 출시 4일만에 KB국민카드 단일상품으로는 최단기간 내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10만장 돌파를 기반으로 트래블 카드 시장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캐피탈은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6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476.1%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캐피탈에 따르면 배당 등 유가증권 관련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지속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보유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그러나, 전분기 중 부동산 PF에 대한 충당금 적립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라이프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5.2%, 244.4%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1분기 중 단기납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또한,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및 보험이익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한편, 2024년 3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3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40.0%로 안정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카드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1.0%,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또한, 전분기 대비로도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2024년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1%p 상승한 1.56%를 기록했으며,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5%p 하락한 0.41%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