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8239.66으로 153.86포인트(0.40%) 상승했다.아마존닷컴(+3.43%) 마이크로소프트(MSFT, +1.82%) 골드만삭스(+1.79%) 캐터필러(+1.59%) 버라이존(+1.17%) 등의 주가가 1% 이상씩 상승하며 다우지수를 견인했다.반면 인텔(-9.20%) IBM(-1.05%) 맥도날드(-0.91%) P&G(-0.78%) 애플(-0.35%) 비자(-0.23%) 등의 주가는 급락 또는 하락하며 다우지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16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4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53%) 나스닥(+2.15%) S&P500(+1.20%) 러셀2000(+1.12%) 등 4대 지수가 상승 또는 급등했다.비슷한 시각(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15분 기준) 아마존 닷컴(+3.35%) 마이크로소프트(+2.51%) 알파벳A(+10.19%) 엔비디아(+5.79%)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급등하면서 주요 지수를 견인했고 주요 S&P 섹터 중에서는 커뮤니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58%) 나스닥(+2.13%) S&P500(+1.21%) 등 3대 지수가 상승 또는 급등했다.같은 시각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CLASS A의 주가는 171.36 달러로 9.84%나 상승하며 나스닥과 S&P500 지수를 밀어 올렸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도 409.13 달러로 2.53%나 오르며 3대 지수를 밀어 올렸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 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하며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후 알파벳(구글의 모회사)과 마이크로소프트가 나란히 1분기 호실적 발표 속에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11%대, 4%대 급등한 영향으로 나스닥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다만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오름폭을 제한했다. 특히 대형주 위주의 흐름 속에 코스닥 지수 상승에도 하락종목(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 상승하며 2650선을 회복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직후 알파벳(구글의 모회사)과 마이크로소프트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11%대, 4%대 급등한 영향으로 나스닥 선물지수가 급등하며 국내증시에도 훈풍이 됐다. 특히 이날 코스닥 밸류업 프로그램 간담회에 이어 다음달 2일 '밸류업' 지원 방안 가이드라인 공개 소식 속에 금융지주사들이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거들었다. 또한 보험·증권 등 일부 저PBR(주가순자산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이하 우리금융)은 26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원을 시현했다"며 "특히 그룹 ROE는 전년말 대비 약 2.0%p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실적 발표 결과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 및 경영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 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순이자마진)은 핵심예금 증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농협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에 당기순이익 651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같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2959억원) 감소한 것이다. 홍콩 주가연계신탁 관련 자율조정 배상 3416억원을 반영한 영향이다. 1분기 그룹의 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1751억원)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2170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2077억원, 충당금적립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8432억원(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하나은행에 따르면 이같은 1분기 순이익 달성은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대출자산의 안정적인 성장 ▲수수료 이익 증가 등 견조한 영업력을 유지한 결과다.이자이익(1조 9688억원)과 수수료 이익(2478억원)을 합한 은행의 핵심이익은 2조 2166억원이며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55%이다.1분기 말 기준 NPL커버리지비율은 216.44%,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26일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또 "연초에 발표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경우 2분기 내에 매입 완료 예정으로,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며 "올해에도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 이하 하나금융)은 26일 "2024년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 340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682억원) 감소한 수치로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과 수수료 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의 견조한 성장과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 2206억원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은 26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이 실시한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여 그 결과를 AAA(최고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올해 성장률 회복 기대감 속에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장중 2650선을 회복 중이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6% 상승한 3079.29를 기록 중이다. 장중 사흘째 오름세다. 부사강산업인터넷(+10.01%), 새력사집단(+3.73%)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블룸버그는 25일(현지시간) "시장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중국의 올해 성장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 이하 신한금융)은 26일 "이날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 3215억원으로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 요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기초체력과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라이프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1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5.2%, 244.4%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라이프에 따르면 1분기 중 단기납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 증가 영향으로 보험손익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또한,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평가손실 소멸 효과 및 보험이익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한편, 2024년 3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3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40.0%로 안정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 영향으로 위탁매매 수수료가 증가했으나, 과거 취급했던 인수 금융 자산에 대한 손상 영향으로 영업수익이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이런 가운데,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카드는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1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1.0%, 22.2%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신용판매, 할부, 오토리스 등 취급액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또한, 전분기 대비로도 판관비와 대손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2024년 3월 말 기준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11%p 상승한 1.56%를 기록했으며, 2개월 연체전이율은 전년 말 대비 0.05%p 하락한 0.41%를 유지했다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신한은행은 26일 "1분기 당기순이익은 9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98.2% 증가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대출자산 성장 및 은행의 효율적 조달비용 관리를 통한 NIM 개선 영향으로 이자이익을 중심으로 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추가 충당금 적립 규모 감소 영향으로 대손비용은 감소했다. 그러나,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에 따른 영업외비용 인식 영향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유지했다.또한, 전분기 인식했던 상생금융 관련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증시에서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 이하 KB금융)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전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이 선방한 가운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진단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KB금융은 전일 대비 6.64% 뛰어오른 7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의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500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낮아진 시장 기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6일 "글로벌 자회사 진출 국가의 취약 분야 및 지역 대상 공급되는 자금 차입 지원을 위해 IFC(International Financial Corporation, 국제금융공사)와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B국민카드에 따르면 지급보증을 지원하는 이번 차입은 IFC를 통해 인도네시아 법인 KB FMF(KB Finansia Multi Finance) 및 태국 법인 KB J Capital에 3년 만기로 각각 1억 달러, 5000만 달러 규모의 현지 통화로 제공된다.차입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하락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96%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4% 상승한 7만7400원, SK하이닉스는 2.87% 뛰어오른 17만55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09포인트(0.69%) 상승한 2646.71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 중이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KB금융(+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