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4회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각각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3월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로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 2000명 대상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신한금융지주는 그룹의 ESG 경영 전략 방향인 친환경ᆞ상생ᆞ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요 ESG 활동과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목표로 한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11년 연속 금융그룹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의 브랜드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프라이빗뱅킹'과 '은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6억 달러 규모 ESG채권(지속가능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은행 측은 "이번 채권은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형태로 발행되었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이후 한국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투심을 처음 확인할 수 있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5년이며 아시아, 유럽, 미국 시장을 거쳐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한 결과 IPG(개시금리) 대비 32.5bp(1bp=0.01%)를 절감하여 미국 5년 국채금리에 92.5bp를 더한 수준으로 수익률은 3.309%로 결정되었고, 최종 쿠폰금리는 3.25%로 확정되었다. 하나은행 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원자재가격 급등, 여기에 주초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30bp 초과 가산금리를 감축했고, 이와 동시에 최초 목표했던 5억 달러 보다 1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4일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세종대로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금일 개최 된 이사회에서는 1500억원 규모의 소각목적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결의했다"면서 "향후에도 일관된 분기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와 시장의 기대에 충족하는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조용병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신한금융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플랫폼 강화 및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 등 미래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신용‧부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4월 개시한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 이용자 중 53.2%의 신용점수가 평균51점, 최고509점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신용·부채관리 컨설팅은 금융전문가가 정책서민금융 이용자의 신용점수와 부채현황을 점검해 매월(최대 6개월) 금융생활 개선을 위한 1대1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만6848명을 지원했다. 서금원은 "2021년 12월 말 기준 컨설팅 3회 이상 완료자 3158명의 컨설팅 이용 전·후 신용‧부채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컨설팅 후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인 신용점수 700점 이하(저신용) 구간에서 벗어난 인원의 증가율이 58.6%로(컨설팅 전 273명에서 433명으로 증가) 컨설팅 미이용자의 증가율 3.5%를 크게 웃돌았다"고 전했다. 서금원은 "컨설팅 이용자들은 신용점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출입은행)과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28일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 가동으로 기업들은 실물서류 제출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기업들이 수출실적을 근거로 무역금융을 지원 받으려면 거래은행에 수출실적 이관을 신청하고 이관서류를 발급받아 무역금융 취급은행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출입은행 측은 "수출실적 온라인 이관 시스템 가동으로 이관 처리 절차에 따른 금융지원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특히 은행들이 수출실적 이관의 진위 확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어 수출실적의 중복사용과 누락 문제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가동으로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기업의 정책금융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실명확인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면서 "이를 통해 기존 3개에서 47개 금융거래로 확대·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금융기관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실명확인 업무에 도입했다. 이번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확대는 영업점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거래에 적용된다. 가능한 거래는 기존 통장 개설 및 환전업무에서 ▲통장해지 ▲비밀번호 변경 ▲수표 발행 ▲자동이체 등록 및 변경 ▲전자뱅킹 신청 ▲보안카드 및 OTP 관련 업무 ▲원금 및 이자 상환 등으로 확대됐다.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할 때 플라스틱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직원은 블록체인 DID 신기술로 신분증 위변조 등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서비스를 시행한 지 두 달이 채 안됐지만 고객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 이하 재단)은 "지난 22일 울산 북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가 오픈됐으며 2022년에 40개소를 추가로 완공할 계획이다. 재단 측은 "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를 통해 여성가족부와 재단 이름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재연 위원장, 이하 신복위)는 22일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지역 주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생필품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신복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인 '희망사다리기금'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복위 측은 "앞서 지난 7일부터 경북 울진, 강원 삼척·강릉·동해지역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채무상환 유예와 최대 70% 원금감면 등 채무감면 특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강릉·동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채무상담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생필품 전달이 산불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산불피해 주민들이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면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KB금융은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 최근의 급증하고 있는 확산세를 감안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별도의 Press 석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이하 우리금융)은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제29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우리동네 선한가게' 캠페인이 공익광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고 분야 전문 교수들이 심사하는 상으로, 독창성·적합성·완성도를 기준으로 예선, 본선, 최종심사 등 총 세 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총 8개 부문에서 3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동네 선한가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의 이야기와 이를 지원하는 우리금융의 모습을 담은 영상 캠페인"이라며 "우리금융은 2020년 말부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전국의 소상공인 100곳을 선정해 생활자금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사업 등 ESG경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 다양한 손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손님행복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개편되는 '손님행복제도'에는 손님의 경험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상품 및 서비스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자문단 방식과 AI 기법을 통해 손님의 의견을 만족도별-주제별로 분류하고 분류된 의견을 청취하여 직원이 실시간으로 피드백 하는 '손님 경험 실시간 피드백' 방식 등이 새롭게 도입된다 하나은행 측은 "우선 '참여형 자문단'은 ▲MZ세대의 젊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문단 BT(Better Tomorrow)'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손님 자문단' ▲실시간으로 손님의 의견을 피드백하는 '직원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은행 안팎 손님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대학생 자문단 BT'의 역할과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 이하 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도봉구에 123번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한 꿈도담터'는 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 했다. 향후 20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금융 및 코딩 교육과 함께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본부장을 비롯해 구의원, 운영 법인 대표, 교육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신한 꿈도담터' 개소를 축하했다. 조용병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증권은 "경기도 용인 연수원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면서 "강의시설의 디지털화와 ESG 경영 실천을 이번 리뉴얼의 키워드로 삼았다"고 밝혔다. KB증권에 따르면 용인 연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까지 시설 이용 연인원이 6만5000명을 웃돌았던 수도권의 종합연수시설이다. 이번 리뉴얼에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강의시설을 디지털화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의 변화를 가했다. KB증권 측은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강의시설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며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설치 ▲연수생의 노트북이나 휴대폰 화면을 메인 화면에 바로 띄울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기능 제공 ▲모든 강의장에 원터치 방식의 직관적 사용자환경(User Interface) 제공 등 강의시설의 디지털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전했다. 임경식 KB증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 목동과 은평, 대구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센터'는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설립한 은퇴 전문 상담센터로 상담 수요가 많은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11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은퇴 전후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재무-비재무 상담을 제공하며 금융상품 가입에 초점을 맞춘 일반 영업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 측은 "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00건이 넘는 은퇴 대상 고객의 개별 상담을 수행하면서 쌓아 올린 상담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생애주기, 물가상승률, 지출에 맞춘 퇴직금-연금 자산관리 전략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건강보험, 세무-법률, 상속-증여를 아우르는 다양한 은퇴 이후 궁금증에 대해 개인의 상황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 (회장 손태승, 이하 우리금융)은 "그룹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산학연계 교육과정 'Woori Digital Academy(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6월 우리금융그룹과 숭실대학교가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개설되는 과정이다. 우리금융과 숭실대학교는 지난 1기에 이어, 디지털 신기술을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또한 이번 2기 과정에서는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NFT(대체 불가능 토큰 )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디지털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 8개 그룹사, 152명의 직원이 이달 18일부터 총 18주간 연수에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과정 등 총 7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이하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회장과 한국세계자연기금(WWF) 홍윤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 방지 및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사회로의 전환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환경보전기관으로 자연 보존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환경단체다. 우리금융 측은 "WWF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 플라스틱 감축 및 재활용 추진 ▲순환경제 실천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컨퍼런스 개최 ▲자연회복 및 순환경제 중요성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금융은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를 직접 수거할 예정"이라며 "수거한 플라스틱 용기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이하 우리금융)은 "ESG 경영 적극 실천 및 창발적 혁신으로 디지털에 강한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공식 서체인 '우리다움체'를 제작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다움체'는 우리금융의 CI(기업이미지)에서 출발한 공식 서체로 직원과 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우리금융 측은 " '우리다움체'는 고딕체를 기본으로 글꼴의 두께에 변화를 주어 세련미를 담았다"면서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적용해 친근하고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읽기 쉽게해 우리금융 만의 이미지로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 측은 "이번 공식 서체를 각종 광고·홍보물 등에 공통 활용하며, 전자문서 등 디지털 양식은 물론, 각종 서식류 등에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우리다움체'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한글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 이하 '서금원')은 16일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강원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존 대출의 상환유예 및 신규 대출 한도 확대 등의 특별 금융지원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경북·강원 특별재난지역 미소금융(SK울진지부, 강릉지부 및 동해출장소, IBK강릉지부 등)과 전통시장 상인회대출 기존 이용자는 최소 6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미소금융 2년, 전통시장 상인회 6개월) 상환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가능여부는 해당 미소금융지부 또는 전통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이 지역에 거주중이거나 사업장을 소유한 미소금융 신규 이용자라면 한시적으로 1000만 원씩 상향된 한도와 최대 연 2.5%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저신용·저소득 취약계층은 최대한도 1200만 원, 금리는 3.0%로 취약계층 자립자금 이용도 가능하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배우 공유와 스포츠스타 김연아가 함께한 '9To6 Bank' 영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측은 "이번 영상은 세계적인 스포츠스타 김연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공유가 등장하는 '기다릴게요, 오후 6시까지'라는 내용으로 '9To6 Bank'의 영업시간을 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대면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영업점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하는 '9To6 Bank'를 전국 72곳으로 확대 시행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영상"이라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채널에 대한 니즈가 높은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고객 접근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오후 6시까지 영업하는 '9To6 Bank'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이하 하나금융)과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지난 15일 하나금융 서울 명동 사옥에서 '메타버스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을 비롯해 박성호 하나은행장,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 박관우 위지윅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컴투스가 준비하고 있는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에 금융 시스템을 접목하고, '컴투버스'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이용자들이 가상세계에서도 원활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내 금융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우선 쇼핑·패션·교육·헬스케어·게임·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합류하게 될 '컴투버스'에서 메타버스 금융 생태계를 조성 하고, 이들을 위한 금융 인프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