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지난밤 미국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데 이어 10일 국내증시에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엘앤에프 등 2차전지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3.23% 상승한 47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테슬라의 주가 상승 이외에도 포드의 튀르키예 합작공장 새 협력사가 유력하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주목받고 있다.이날 같은 시각 삼성SDI(+2.67%), LG화학(+1.92%), 에코프로비엠(+1.23%), 엘앤에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10일 종근당에 대해 "올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를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이 증권사 김형수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성장과 연구개발 지속에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상품성 있는 2개의 신제품이 추가되는 올해도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김 애널리스트는 "종근당의 별도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37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 96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0일 코스피 지수가 약세로 출발한 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장초반 혼조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상승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9% 하락한 6만100원, SK하이닉스는 0.81% 하락한 8만53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전날 두 종목은 2.88%, 3.49% 각각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305만주, SK하이닉스 89만주를 각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70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12월 임금상승률이 둔화됐다는 소식 속에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중국의 코로나 관련 입국자 격리제도 폐지 등이 국내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의 감산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소식 등도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시장의 무게중심이 코스피 대형주로 쏠리면서 코스닥 지수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둔화됐고, 이날 코스닥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2%대 껑충 뛰어오르며 단숨에 2350선을 회복했다. 미국의 12월 임금상승률이 둔화됐다는 소식 속에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입국자 격리제도 폐지 등 국경 재개방 소식도 중국 소비주들의 주가를 밀어올렸다. 또한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의 감산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소식 등도 국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호재로 작용하면서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중국증시는 국경 재개방과 위안화 가치 절상 속에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340선을 회복했다.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3174.32를 기록 중이다. 장중 6거래일째 오름세다. 지난 6일 대비 0.37% 상승한 3169.37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에도 무난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코로나19 방역 규제에 따른 입국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증시에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화장품주들의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전날부터 입국자 격리제도를 폐지한 가운데 일부 종목에 대한 긍정적인 진단도 제기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직전거래일 대비 3.17% 급등한 7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3.27%), 애경산업(+3.37%) 등도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또 아모레G(+6.11%), 코스맥스(+5.93%), 한국화장품(+5.08%), 잇츠한불(+4.24%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증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진로봇, 유일로보틱스 등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주'(이하 로봇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의 로봇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가능성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직전거래일 대비 7.88% 뛰어오른 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3일 회사 측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589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한 이후 장중 5거래일째 오름세다.같은 시각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이 9일 SK텔레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일회성 요인 제거로 정상화되고, 올해는 5G 가입자 증가와 마케팅비용 안정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이 증권사 최관순 애널리스트는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4334억원과 29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31.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지난해 4분기의 일회성 인건비 750억원 반영이 제거되면서 영업이익도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 4분기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증시에서 LG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계 진단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LG전자는 직전거래일 대비 5.18% 뛰어오른 9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6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조8597억원과 6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1.2% 감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9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현지시간 6일) 미국증시는 급등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껑충 뛰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전자는 직전거래일 대비 1.19% 상승한 5만9700원, SK하이닉스는 1.56% 오른 8만4400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두 종목은 1.37%, 2.09% 각각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들은 삼성전자 230만주, SK하이닉스 2만주를 각각 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나스닥100 지수도 껑충 뛰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반도체 종목 중에선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 등이 급등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전일 대비 299.14포인트(2.78%) 뛰어오른 1만1040.35를 기록했다.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비농업 고용은 22만3000명 증가했다. 시장 예상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자동차주들의 주가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친환경차 관련주에선 테슬라와 루시드 주가가 올랐고 리비안과 니오는 하락했다. 포드와 GM(제너럴모터스) 주가는 상승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일 대비 2.47% 뛰어오른 113.06달러로 마감했다. 올들어 테슬라 주가는 지난 3일 12% 급락한 108.10달러까지 밀리면서 위기감이 짙었지만 이후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높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 등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의 12월 임금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 속에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줄어들면서 증시가 환호했다. 이날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한 때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회복해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뉴욕증시 3대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 대비 700.53포인트(2.13%) 뛰어오른 3만3630.61,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86.98포인트(2.28%) 급등한 3895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반발매수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원유재고가 증가했지만 석유제품 수요가 견조하다는 분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의 급락에 따른 되돌림 현상 속에 반등했다.뉴욕상업거래소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8분 기준 2월 인도분 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0.18% 상승한 73.80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3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78.59달러로 0.13% 하락했다.CNBC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680선을 회복했다.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우려에도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세제 지원안과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 기대감이 연일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큰 폭 상승하며 증시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 업종별로는 2차전지와 제약바이오, 반도체, 교육 관련주 등이 상승했고 게임, 엔터테인먼트주 등은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1%대 상승하며 229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이날까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미국 연준(Fed,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강화 우려에도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세제 지원안과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 기대감이 연일 호재로 작용했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도 큰 폭 상승하며 증시 전반에 활기가 돌았다. 또한 중국 본토와 홍콩의 왕래 재개 기대감, 미국증시 나스닥 선물 강세 등도 코스피 지수에 훈풍이 됐다.약세로 출반한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증시 선물 강세가 각국 증시에 훈풍이 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간 왕래 재개 기대감 속에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2290선을 회복했다.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분(현지시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7% 상승한 3163.62를 기록 중이다. 장중 5거래일째 오름세다. 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힘을 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전날 "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SK증권이 6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R&D(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이 증권사 이달미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846억원, 영업이익은 9.4% 감소한 387억원으로 각각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외형은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양호한 성장률과 정밀화학공장 증설 효과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웃돌겠지만 영업이익은 인센티브 지급, R&D 비용 증가 속에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했다.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6일 증시에서 업종별, 테마별 순환매 속에 온라인 교육주들의 주가가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 등이 이슈로 거론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현재 YBM넷은 전일 대비 12.64% 뛰어오른 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이비김영(+22.28%), 메가엠디(+10.87%), 아이스크림에듀(+6.47%), NE능률(+4.23%) 등도 급등세로 움직이는 중이다.뉴시스에 따르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