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2014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서울 진 김서연이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엔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이 진의 자리를 차지하며 한국미인을 대표하게 됐다.

김서연은 1992년 5월 19일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다. 키 172.8cm에 몸무게 51,4kg으로 이상적인 신체비율과 당당한 모습으로 미스코리아 진의 자리에 올랐다.

김서연은 수상소감을 통해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자리가 아니다. 응원과 격려를 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한 이서빈도 키 176cm와 32-26-36의 서구적인 바디사이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미스코리아 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몸매 다갖췄네", "요즘 미스코리아는 성형때문에 예전명성에 못미친다", "예전에 가족끼리 미스코리아대회 같이 봤었는데", "몸매가 완전 서구적이더라 한국미의 기준이 바뀌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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