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결제를 하다보면 잊기 쉬운 교훈이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의 ‘신한Simple카드’는 1000원 미만 잔돈을 할인해 준다. 거스름돈 주고받는 번거로움에 상응하는 지출을 함께 줄여주는 것이다.

 

또 어디서나 결제 금액의 0.5%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Simple카드’의 ‘코인세이브’가 1000원 미만 잔돈 할인 서비스다.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병원(동물병원, 요양병원 제외), 약국 업종과, 주요 커피전문점 및 베이커리(스타벅스, 커피빈, 던킨도너츠, 까페베네, 엔제리너스커피, 파리바게뜨, 뚜레주르)의 생활친화형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했을 때 1000원 미만 금액을 할인해 준다. 월 10회까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서비스도 전월 실적, 횟수, 한도 등 복잡한 조건 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 금액의 0.5%로 제공한다. 총 일시불 결제금액의 0.5%가 카드대금 결제일로부터 3일 이내에 고객 결제계좌로 입금되며, 이동통신 자동이체 요금에는 0.5%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무이자할부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코인세이브 및 무이자할부 이용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전월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맥스무비를 통해 영화 예매할 때 최대 3000원을 할인해 주고, 서울랜드 본인 자유이용권도 현장에서 반값에 살 수 있다.

 

‘신한Simple카드’의 연회비는 유어스(URS) 5000원, VISA와 MASTER는 1만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신용카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고객 스스로가 사용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용조건을 단순화한 이번 상품이 고객들의 편의를 크게 개선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Simple카드가 생활밀착형 카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