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묵 대표 연임 여부도 주목

박종문 사장. /사진=삼성생명
박종문 사장. /사진=삼성생명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생명은 8일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박종문 부사장을 자산운용부문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지난 2018년 말 금융경쟁력제고 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 발굴 등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경쟁력 제고 업무를 맡아왔다. 신임 박 사장은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할 전망이다. 신임 박 사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내성고와 연세대 경영학과을 졸업했다.

전영묵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총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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