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 부담완화 위해 최대 1년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신용등급 하위 30%대상 최대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리상승기 취약차주 대출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향후 1년간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대상은 신용등급 하위 30%고객 중 가계대출(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이용 고객이며 2023년 1월 중 본 제도를 시행한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를 통해 취약계층의 대출상환 부담이 경감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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