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교환 서비스 재개...20, 21일 여주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9일 "방역수칙 완화 기조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중단 되었던 신권교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코로나 이전과 같이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에서 이동점포 신권교환행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 등을 갖춘 특수차량으로, 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점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귀성고객은 신권교환과 함께 ATM을 이용한 입출금거래와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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